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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5 김지영    드립 내리는 속도와 신맛의 상관관계 여쭤봐요 2017-03-21


카뮤블랜드로 드립커피를 마시는데요,

남편이 내리면 신맛도 없고 딱 좋은데
제가 내리면 신맛이 많이 도드라지네요...같은 콩인데...
제가 좀 천천히 내리는 편인데(커피빵 살리려고) 이게 문제일까요??
어떻게 내려야 신맛이 줄어들지 여쭤볼게요~~~

아, 그라인더는 후지로얄 r-220입니다.

     슈양 2017-03-21 오후 1:39:20


 
안녕하세요 김지영님 ^^
카페뮤제오의 슈양입니다~~

커피를 참 좋아하는 제 친구도 언제나 새로운 커피가 
생기거나 또 그렇지 않더라도 (응?) 커피를 추출 해보고 
함께 마신 후 같은 커피를 다시한번 더 저에게 추출해 달라고 해요 

^^ 친구가 추출한 커피에서 느껴지던 단점을 완하하고
보다 장점을 추출해 내는 변화를 주기 때문이거든요~
저도 늘~~~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때마다 잔을 마주한
친구의 반응은 오!! 아예 다른 커피같아!! 라고 할때가 참 많아요~

이처럼 커피의 추출에서는 알게 모르게 변화되는 부분이 
꼭 일부러 하려고 하지 않아도 일어나기 마련 인데요~

음..... 제가 이지영님과 배우자님이 추출한 커피를 마셔보거나
그 모습을 볼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ㅠ 그러지는 못하기에 
짐짓 예측만으로는 동일한 커피를 사용하면서 같은 그라인더로 
같은 분쇄입자라면 ....

사용하는 커피양과 물의 양이 서로 다른경우가 대표적인 이유 입니다 
드립 주전자를 사용해서 커피를 추출하시는게 맞다면 

마른가루 상태의 커피에 처음 물길을 열어주고 (뜸들이기...)
본격적으로 물을 부어주는 첫번째 통과되는 물의 양이 서로 다르시다면...........
비교적 최초 추출시 산미가 많이 보여주는 경우가 많기에 커피의 맛에서 
서로 다른 강도의 산미를 느끼실수도 있게 됩니다 ^^

천천히 부어주는 것과 다소 거칠게 붓는 것에서도 맛의 차이를 
느끼게 한다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만 물의 양을 동일하게 계량하여
사용하신다면 맛의 차이가 나는 정도를 줄이실수 있으실거예요 ^^

추출시 물을 2번에서 3번 나누어 붓는 방법으로 추출 하신다면
이때 사용되는 물의 양을 계량하여 동일하게 해주신다면
서로 닮아가는 맛의 변화를 느끼실수 있으실거예요 


^^ 그럼 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향긋한 오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닮아가는 우리-

 

   

커남 2017-03-21 오후 1:43:23   수정 l 삭제

엄마가 끓여주는 김치찌개는 맛있었는데
똑같이 끓인 내 김치찌개는 무언가 2% 부족해보이는 느낌적인 느낌인것 같아요~
지영님, 슈양님께서 말씀해주신거에 더불어 혹시 물온도가 달랐던건 아닐지도 의심해봅니다~
온도가 너무 낮으면 커피의 산미가 도드라지고, 뜨거운물에서는 커피의 산미가 살짝은 가려지거든요 ^^

추출시간이 길어지다보면 물의 온도도 자연스레 떨어져서
그런거 아닐까 하며 체크 포인트로 하나더 남겨드리고 떠나봅니다~휘리릭!!

거리 2017-03-21 오후 2:20:54   수정 l 삭제

안녕하세요 김지영님
저 또한 슈앙님이 말씀하신 물의 양 조절과 (지영님 같은 경우는 추출량을 늘리시는 걸 추천)
커남님이 말씀하신 물의 온도를 올려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특히 추출수의 온도는 추출시간이 길어질수록 초반에 비해 급격히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추출 시간이 길어지면서 물의 온도가 떨어지기에 산미가 더 자극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추출온도를 더 높여주시고, 추출시간도 짧게 잡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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