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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남    너무 간편한 미니프레소 실사용 후기!! 2015-10-23



안녕하세요 카뮤네 이웃님 여러분~~
따끈따끈한 녀석의 리뷰를 들고 찾아온 커남 입니다~( _ _)

여러분!
무지막지한 더위로 우리를 괴롭히던 여름은 사라지고
가볍게 입고 다니던 반팔은 베이지색의 프렌치코트로 변하고..
파릇파릇했던 나뭇잎들은 어느덧 하나 둘
붉게 물들어 바스락 거리는 소리와 함께 길거리를 물들일 때~

여러분들은 무엇을 가장 하고 싶으신가요??

전 선선해지는 날씨엔 어김없이 하고 싶은 일이 하나 있어요~
집에 있는 카메라 하나 둘러멘채
기차를 타고 풍경을 즐기며 무작정 떠나는 출사 나들이!!
그리고 열심히 출사를 다니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죠.

"아. 딱 커피 한 잔하면 좋겠다아~"

그렇다고,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맛없는 커피를 마시고 싶지는 않은데...
멋진 풍경, 멋진 분위기를 느끼면서 커피를 만끽하고 싶을 때 필요한..
커피쟁이들의 로망을 채워줄 수 있는 녀석!!
주인공은 뮤제오와 총판을 맺은 와카코의 따끈따끈 미니프레소 !! 빠밤.

크기도 작아 가방에 쏙쏙 들어가니
등산을 하다가 산 정상에서도 멋진 에스프레소 한잔,
새벽 바다를 보면서 감성에 젖은 에스프레소 한잔~
생각만해도 멋진 장면 아닐까 싶은데요~

지금 바로 커남이 나들이하며 사용해본 미니프레소를 소개시켜드립니다 ^^












따사로운 햇살 받아가며 수목원 풍경을 사진에 담기를 2시간째..
슬슬 커피가 땡기기 시작하니 자리를 잡고 작고 강한 미니프레소를 써볼까요?ㅋㅋ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미니프레소와 내가 입맛에 꼭 맞는 뮤제오 커피~
뜨거운 물이 필요하니 보온보냉에 훌륭한 클린켄틴 이면 준비끗~
(참고로 클린켄틴의 보온보냉 효과는 약 6시간 정도 지속되니 대단하쥬~?? )




한 눈에 보기 쉽게 부품들을 해체하여 본 모습이구요~
분해한 모습이 복잡해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도 복잡하지 않은..
2번만 사용해보면 금방 익숙해지는 그런 녀석이 바로 미니프레소 입니다~



사용방법은 먼저..

1. 전용 계량 스푼을 이용하여 약 8g의 커피를 담고, 그 위에 필터바스켓을 끼워줍니다.

2. 계량 스푼 위에 필터바스켓을 얹은 상태에서 휙~! 뒤집어 주고 톡톡쳐서 분리시켜주세요~

3. 필터바스켓 속 정리되지 않은 커피는 전용 계량 스푼을 이용하여 템핑으로 정리하여 줍니다.

* 다만 너무 과한 템핑은 추후 추출단계에서 펌핑 시 힘들어지니 너무 과하게는 하지 마세요~!!



필터바스켓에 커피를 담아주었다면, 바스켓을 메인 바디 위에 살포시 얹어주세요~
얹을 때는 안에 홈이 있어 쏙 들어가면서 딸깍거리는 느낌이 납니다~



바스켓까지 올렸다면 아울렛 헤드(에스프레소 추출구)를 잠궈주세요~!
아울렛 헤드에는 촘촘하게 필터가 되어 있어 마실때 미분이 생기지 않고, 
깔끔한 에스프레소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ㅋㅋ


 


미니프레소에는 뜨거운 물을 사용하여 추출하기 때문에
처음에 등장하였던 클린켄틴에 담긴 물을 사용하여 주기로 합니다~
약 4시간이 지났는데도 따끈따끈하니 좋네요 ^ㅁ^//

* 물은 컵 내부에 흡사 컵라면 용기와 같이 라인이 있으니 맞춰주시면 되구요,
  정량을 맞추었을 시에는 약 70ml 정도의 물이 들어가니 처음 마셔보시고,
  진하기에 따라 물을 덜 넣으셔도 좋습니다. (추가는 어려워요~ㅠㅠ)




펌핑을 직접 해보면요, 처음 7번까지는 추출되지 않구요,
8번째 펌핑을 할때부터 본격적인 압력이 느껴지면서 추출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3~4번 펌핑을 했는데도 안나온다고 고장난거 아니니  오해 절대 금지!!




- 에쏘에 물을 부어주면 아메리카노 완성 -

보이시나요?? 조그만 녀석이 뿜어내주는 크레마의 모습이~ㅋㅋ
실제로 미니프레소의 경우 사용자의 악력에 따라 약간씩의 편차는 있지만
8bar 정도까지 압력을 추출할 수 있어 굉장히 쫀쫀하고 맛있는 에쏘를 뽑아줍니다!!

또, 미니프레소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정말 간단하게 추출압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건데요~
핸드프레소로 펌핑을 할 경우엔 펌핑시 다소 버거우면서, 게이지 채우기가 어렵지만..

미니프레소 요 녀석은 핸드프레소에 비교하면 쉽게 추출되니
여리여리한 여성분들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 상상을 뛰어넘는 여리함을 보유중 이시라면..☞☜...^^;;

이 처럼 미니프레소를 직접 사용해본 결과 나들이를 자주 가시는 분들이라면~
캠핑을 좋아하는 가족, 남자친구를 두고 계시다면 정말로 강추하고 싶은
커피 추출기구임에 틀림없습니다 라고 외치며
제 실 사용후기는 짤막하게 마무리 지어봅니다~

*** 비하인드 스토리 ***

리뷰를 작성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기차역에서
기차 속에서도 마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맘에 짐정리를 하며
미니프레소에 커피를 담아주고 있는데...앞에서 중년의 신사분께서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절 쳐다보시다 스리슬쩍 말을 걸어주십니다.

신사 : 거~신기하게 생겼는데 어따가 쓰는 물건이에요??

커남 : 아! 네, 이건 아무데서나 뜨거운 물과 커피만 있음 마실수 있는 커피기구 입니다~

신사 : 얼마나 커피를 좋아하면 그걸 그래 들고다니며 마셔~원리가 뭐에요??

커남 : (이건 이렇고, 저건 이렇고...) 제가 추출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잠시만요~

추출된 모습을 보고, 맛까지 보신 신사분께서는 계속해서 저에게 요구하십니다.

제발!! 제발~자기한테 팔라고, 너무 신기하고
본인이 커피를 너무 좋아하니깐 지금 팔아달라고~ 말이죠 ㅎㅎ

하지만, 전..카뮤에 샘플이니 안된다고, 이거 팔면 저 어딘다로 팔릴지 모른다고 하며
결국 제품 정식 수입되고 판매시작하면 연락드리겠다는 약속과 함께
제 핸드폰 번호를 알려드리고 돌아왔답니다...ㅎㅏㅎㅏㅎㅏㅎㅏㅎㅏ

생에 첫 번호를 따임 당하는데...남자라니...남자라니 ㅠㅠ
여러분 길가다 미니프레소로 꼼지락 거리는 청년 있거든
그건 커남 이니 아는체 해주세요~

^_________^





  

김상현 2015-10-23 오후 9:53:32   수정 l 삭제

리뷰를 위해 목포로 오세요..ㅋㅋㅋㅋ

동동이 2015-10-23 오후 10:37:41   수정 l 삭제

커남님~ 생애 첫 번호 따임 축하드려요. ^0^ ㅋㅋㅋ
미니프레소... 아직 뮤제오서 판매되지 않는 샘플제품이었군요~ @.@
커남님... 혹... 핸드 프레소나 에어로 프레스랑 비교해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맛이랑... 사용편의성 같은 거... 악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더 적합한 기구는 어떤 건지...
요런 점들이 어떻게 다른 지 궁금하네요.
커남님 셋 다 써보셨다면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뮤제오서 미니프레소 판매 시작하면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을 것 같아요~ *^^*

커남님의 클린켄틴도 사진에 등장했네요. ㅎㅎㅎ
멋진 배경에 햇빛까지 더해져서인지 넘넘 예뻐요. ^ _______ ^

아일랜드 2015-10-24 오전 8:11:32   수정 l 삭제

커남님 ^^ 감사히 잘봤습니다
뮤제오에서 나중에 더 디테일한 설명도 있겠지만 야외수업?도 참 좋으네요 ㅎ
미니프레소의 맛이 참 궁금합니다 맑은 느낌일지 어떨지 ^^;;
나이드니 손꾸락힘도 딸리는데 괜찮을지 ㅡㅡ;;;
자꾸 중년신사분의 판매강요가 떠올라 웃음이 납니다 커피 진짜 좋아하시는가봐요 ^^
매력만점 미니네용
화창한 주말되세요^^

아쉬레 2015-10-24 오후 2:08:39   수정 l 삭제

커남님 앞으로 번호를 알려 달라는 남성을 피하시려면....
수염을 기르시길... 추천합니다.

도리 2015-10-25 오후 7:29:51   수정 l 삭제

커남님, 크레마가 장난이 아니에요~
아... 이젠 커피 도구놓을 때가 부족해서 옷장에까지 들어있는데도
또 탐나네요~~
담에 살롱 가면 함 마셔볼 수 잇는건가용?

은온니 2015-10-26 오전 9:18:16   수정 l 삭제

추출된 커피를 보니 너무 쫀득하고 맛있어 보여요!!
이것이 진정 가지고 다니면서 만들 수 있는 커피인건가요?
커남님도 멋있지만 그 신사님도 완전 커피 매니아인듯 싶어요 ㅋ
얼렁 시판되길 바래요~

바바라 2015-10-26 오후 1:48:53   수정 l 삭제

단풍이 한창이라던데 미니프레소 들고 콧바람 쐬러 가고싶어요 >ㅁ<
월요일이라서 그런가 더더욱 일탈을 꿈꾸게 되네요 하하하
내일 비소식이 있어서 단풍놀이도 가기도 전에
모두 낙엽이 되어버릴까 조금 걱정되네요;;;
앗~ 후기를 보니 맛난 커피와 함께 떠나고 싶어라 ^ㅁ^)/

커남 2015-10-26 오후 7:04:51   수정 l 삭제

@김상현님//
아하하 리뷰 위해 목포라~
언제갈지 모르겠지만 항구를 배경으로 딱일만한 상품이 나와야겠는데요?ㅋㅋ

@동동이님//
악..감사합니다..하하하 감사할일맞죠?ㅋㅋ
제가 우선...핸드프레소는 사용해보지 못하였지만,
핸드프레소를 경험해보신 미먀님의 말씀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압력펌핑은 미니프레소가 훨씬 쉬웠다고 하세요~아무래도 두손으로 펌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수월히 압력게이지를 높히지 않나 싶구용~~

해서 편의성을 따진다면 동동이님에겐 핸드프레소보다는 미니프레소와 에어로프레스일것 같아요~
다만, 에쏘의 진하기와 휴대성등을 보자면 미니프레소 > 에어로프레소!!! 입니다 ^^

@아일랜드님//
중년의 신사분은 처음굉장히 호기심깊게 관찰해주셨어요 ㅋㅋㅋ
그러면서 계속해서 문의를 주셔서 커피전도사의 마음으로
기차역 내부의 홀에서 의자에 앉아 시연해드렸어요 ㅋㅋㅋ

계속해서 판매해달라고 하셔서 조금 난처했지만 커피 열정이 대단하셨어요
(직접 로스팅도 하신다고 하셨거든요~!!)
참. 맛은 음...모카포트보다 훨씬 깔끔한 느낌에 에쏘였어요~
크레마도 제법 쫙쫙 뽑아내주고 말이죠~ㅋㅋ
어느분들은 핸드프레소보다 훨씬 나은것 같다 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아쉬레님//
아하하 수염길렀다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피하게 될까 두렵네요 ㅋㅋㅋ
저와 함께 한수염 길러보실래예??ㅋㅋ

@도리님//
세상에 얼마나 많은 용품을 가지고 계시길래 옷장까지
그 아이들이 침범을 했을까요 ㄷㄷㄷ대박!!
전 아직 소박한 옷장 위에 진열되어있는 정도인데
사용 안하는 녀석들 위에는 뽀얗게 먼지가 쌓이네요 ㅠㅠ
아무래도 주말에 쏵 정리해줘야 겠어요 ㅋㅋ

@은온니님//
크레마가 진짜 쫀득해보이죠?ㅋㅋ
작고 아담해서 백팩에 좌 미니프레소 우 클린켄틴 이렇게 다니면
언제든지 아무대서나 커피한잔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조만간 정식 수입되면 빠르게 지를것만 같아 걱정이에요 ㅋㅋ
( 통장아...미안해 다이어트 함 하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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