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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미    [사용후기]다른 텀블러들을 치워버린 카와 텀블러~~~ 2016-02-23


새 봄을 맞아
업무가 바뀌며 마무리를 하느라 바쁘고
사무실을 옮기고는 짐정리에 새업무 적응에 바쁘고...

설 연휴부터 너무 정신 없이 달려온 나날들.

오늘은 아주 잠시나마 휴식의 쉼표 시간을...
미루고 있던 카와 텀블러 후기 올리는 데 쓸렵니다.

 


스텐레스 보온병이나 텀블러를 여러 개 가지고 있다
그러나 맘에 드는 건 딱히 없다.
커피를 넣어 가면
뭔가 쇳물 맛이 커피에 밴다.

그래서 결국은 플라스틱을 이용하기도 한다.

또차장님의 카와텀블러 실험 글을 읽고 나서...테프론 코팅을 한 커피 전용 텀블러라는 말에 혹해
커피 향미 변화가 어떠냐고 문의를 드리고는
괜찮다는 말을 듣고..
블랙으로 하나 주문을 했다.

색상을 뭘로 할지 무척 고민이 되는 카와 텀블러.

도착한 블랙 색상은...도대체 잘못 온게 아니냐..라고 생각했을만큼
전혀 블랙이 아니었다.
그래도 이런 색은 없었는데..하면서 상세설명을 보니 블랙이 맞다.

아마도 다크 그레이 카키..색이라고 하는 게 옳을 듯 싶다.
색이 너무 잘 나왔다.
어느 정도 맘에 드냐면
주문 과정에서 어쩌다 텀블러 두 개가 왔는데
하나 반송하려다 그냥 블랙 두 개 다 쓰자..할 정도로 이쁜 블랙색상이다.
금속 느낌의 샤이니함이 아주 우아하다.

위 사진의 노란빛은 실제로 실물을 보면 거의 보이지 않는데
사진상으로는 저 노란빛을 제거할 수가 없었다.





커피의 향미는 상당히 잘 유지되는 편이었다.
그간 써온 텀블러들은 더 이상 커피용으로는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사이즈도 좋아서
자동차의 컵홀더에 잘 맞게 들어간다.

다만 그 위에 드리퍼를 직접 올려놓고 드립할려니..칼리타와 고노 1인용은 잘 맞지 않았다.
손으로 잘 붙잡고 하면 할만하긴 했는데 조금씩 흔들렸다.

온도 유지는 보통 텀블러 수준과 비슷했다.




딸과 나란히 도서실에 갔을 때 가져간 두 개의 텀블러
사이좋게 나란히 ~~~

다른 색상은 실제 보았을 때 어떤 느낌일지 진짜 궁금하다.
첨에 초록색과 빨강색 사이에서 고민을 했었는데...

블랙 색상도 까뮤의 카와 텀블러 상세페이지의 제품 사진과 너무 달라서
아마도 다른 색상들도 실제와 좀 다르지 않을까 추측이 된다.

표면에 처리한 금속 느낌 광택 때문인 듯한데
이 때문에 사진으로 실제 색을 잡아 내기가 나로선 불가능할 정도였다.

당분간 운전이나 도서관 나들이에는 카와 텀블러가 큰 도움이 될 거 같다.

 




   

박은실 2016-02-23 오후 7:08:57   수정 l 삭제

경미님, 요 텀블러 정말 매력적이에요.
완전 블랙이 아니라 더 좋은 것 같아요. 오묘한 차콜색? 생활기스 생겨도 잘 안 보일 것 같고. ^^;
저는 딥그린의 포틀랜드가 끌리네요 ㅎㅎ
근데 요거 입대고 그냥 마시기 괜찮나요? 텀블러라기 보단 약간 보온병 같은 이미지라...
전 하리오 우치 텀블러 쓰고 있는데, 스테인리스 특유의 쌔-한 맛은 안 나는데
사이즈가 좀 작다고 느껴질 때가 있더라구요.
요건 용량이 넉넉해서 아이스커피 담아도 좋을 것 같아요.

날굼 2016-02-23 오후 7:25:54   수정 l 삭제

언젠가 어느 회사 이벤트에서 받은 텀블러..
커피 담으면 커피 맛이 아니라 무슨 쓴 탕약으로 만들고
무색 무취 무미인 물을 담으면 물맛까지 변화시키는 최강 텀블러...
결국 이번 구정때 만두피 만드는 작은 밀대로 전락하고 말았죠.
정말 좋은 물건 구매 하셨군요.
슬슬 마실 가실때 사용하시면 너무 좋으시겠어요.
전.. 여름 때.. 물병으로 하나 구매 해 보아야겠습니다.

오늘 봄향기가 나기 시작하는 하루였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오경미 2016-02-24 오후 1:53:54   수정 l 삭제

맞아요 은실님..^^* 차콜색이 아마 맞을 거 같아요. 살짝 카키색이 도는 차콜이에요.
입대고 마시는 건 편한 편이더라고요.
이게 사이즈랑 딱 좋은 거 같아요.
입구가 넓어서 얼음도 잘 들어갈 거 같고.

날굼님~~~안녕하세요.정말로 이제 봄이 다 왔음을 느껴요. 비록
점심때 바람이 불어 무척 추웠지만..
구내 커피매점에서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손도 녹이고 마음도 녹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일랜드 2016-02-24 오후 2:39:43   수정 l 삭제

경미님 말씀에 공감~~~ 입니다
커피를 다 마실때까지 식지 않았으면 해서 텀블러에 마시는데 향미가 많이 사라지는 슬픈...
그래서 주로 머그에 마시는데요
카와는 좀 다른가봅니다 향미를 잡아주는 텀블러라니 매력만점인데요. ^^
쌀쌀한 오후입니다 감기조심하시길요~~

또차장 2016-02-24 오후 9:14:58   수정 l 삭제

경미님 글처럼 카와는 광택처리가 되어 있다보니
사진을 찍게되면 빛반사에의해 다양한 컬러는 보여주는 것 같아요.

실제로 모든 색상을 보면 사진과 다른 느낌을 받으실 정도라는...
도서관에 있는 두개의 콜롬비아 버전을 보니....
의도치 않은 강매를 한듯한 느낌적인 느낌이...ㅠㅠ


커남 2016-02-25 오전 10:04:14   수정 l 삭제

도서관 한켠에 자리잡은 카와 텀블러~
언젠가 텀블러를 쓰는데 얼음물에서 나타난 스댕맛에
번거롭더라도 플라스틱 물병자체를 얼려서 다녔던 기억이 있는데요~
카와는 실제로 내부에서 스댕냄새가 나지 않아 좋은 것 같아요!!
근데 전 저 콜롬비아 색상 너무 이뻐보이는건 왜일까요?ㅎㅎㅎ

오경미 2016-02-25 오전 10:27:53   수정 l 삭제

아일랜드님..안녕하세요.
향미를 잡아준다기보다..스뎅 맛이 배지 않는다..가 적당한 말일거예요.
머그컵에 담아 두었을 때 향미가 사라져가듯..카와 텀블러라고 해서 그걸 막아 주는 거 같진 않아요.
도서관 갈 때나 나들이할 때, 운전할 때 딱 적당하네요.

또차장님..덕분에 이렇게 멋진 블랙 카와를 들이게 되었네요.
그때 권유가 아니었음, 색상 고민하다가 또 오랜 시간이 지나갔겠죠?
친절하신 서비스 감사드려요.
딸냄하고 나란히 도서관 가면서 같은 텀블러 둘이 쓰니깐 커플같고 좋아요.
전 그런 의미로 나란히 나란히 세워두고 찍은 거랍니당..ㅎㅎㅎㅎ

커남님도 그러시면 이 기회에 카와로 갈아타세용~~~

은온니 2016-02-25 오후 12:14:44   수정 l 삭제

집에 텀블러 보온병이 몇개 있는데도...
얼마전 구입한 우유병 모양 텀블러가 있음에도..
이렇게 후기를 보니 정말 손이 근질근질해지네요~ 저도 색상이 블랙이 맘에 드네요~
커피 맛도 유지해주고, 자동차 컵홀더에도 딱 들어가면 저에게도 정말 필요한 물건!!(이라고 스스로를 변명해보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앗!! 하물며 지금 세일 중이네요!!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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