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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6 날굼    커피 eat 수다 - morning time 2017-03-13


안녕하세요?

가비장 날굼입니다.

홈바리스타로 남기로 한지 어언 일년이 지났네요.


요즘 바쁘게 살다보니 글도 올리지 못하네요.

날굼이가 일하면서 겪는 일들 중엔 참 재미있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도 많은데

그 이야기들이 커피와 관련없는 현장일들이라 ...


저번 주엔 모처럼 여유로운 모닝을 맞이 했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차와 함께 했습니다.

바로 이 아이로요.









저도 야매라 ^^;;

처음 접하는 모든 것에 관심 많고 호기심이 가득 합니다.

이 차는 아침을 연상 시킬 수 있는 모든 것을 블렌딩 했다고 할 수 있는데요.

히비스커스, 로즈힙, 사과, 버찌, 스피아민트.. 오렌지 껍질까지..


아침에 맞는지 우려보고 이야기 해야 겠습니다.












차를 우려낼 때 물 온도에 대해서는 제 각각이더라고요.

어떤 곳에선 90도라고 하고요.

어느 곳에선 80도라고 하고요.

애매한 곳에선 80 ~ 90 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 합의를 보았죠... 85도로 ㅋㅋㅋ










차를 넣어 보았습니다.

어머머.. 차 색깔이 와인색이야..

아님 루비색?...


우려지는 색이 아름다워 한참을 쳐다 보았지요.


그리고 와인처럼 향과 맛을 보기 위해 작은 잔에 한모금 정도 따른 후
 
맛을 음미했습죠.


으악 셔...

하긴 잘못해서 진한 부분을 마셨으니.

교반을 잘 해서 마셔야 겠습니다.


차가 신맛이 있어 좋습니다.

게다가 좀 응용을 해 보았는데....









딸기 하나를 슬라이스로 잘라 조심스럽게 넣었죠.


역시 자연의 딸기 향이 차와 어우러져

맛과 향이 일품입니다.


인공적인 딸기 향과는 좀 다름니다.


역시 늘 커피만 마시다가 차로 아침을 맞이하니 좋습니다.


이웃님들은 여유로운 주말 아침에 무얼 마시고 계시나요?










향기로운 아침 되시길 바랍니다.





 

 

   

에이미 2017-03-14 오전 9:05:35   수정 l 삭제

날굼님

뭔가 이 후기는 여유로운 아침이 느껴집니다

차 eat 수다네요~

서정적인 느낌으로 마치 피아노 선율의 느린 클래식 음악이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듯 하구요

마음이 참 편안해지네요~

날굼님 오늘도 굿모닝~한 하루 열어 주셔서 감사해요~

요니 2017-03-14 오전 9:23:13   수정 l 삭제

안녕하세요 날굼님!
찍어주신 고퀄리티 사진을 보고 흐뭇해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_^

정말 차 우릴때 물 온도나 우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이야기하는게 다른듯해요.
저는 떫은 맛이 우러날 수 있는 잎차가 아닌이상..ㅋ 과일허브차는 마음껏 푹 담궈놓는답니다.
딸기 슬라이스까지 띄우시다니 역시.. 응용력과 센스가 다르시네요~

저는 일시품절중인(^^;;) 런던프룻 - 오렌지 스파이서를 마시고 있습니다.
역시 아침엔 과일차가 기운을 차리게 해주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지나 2017-03-14 오후 1:36:22   수정 l 삭제

안녕하세요, 날굼님
슬라이스된 딸기가 정말 예뻐요!
모름지기 차는 날굼님처럼 눈으로 한번, 코로 한번, 입으로 한번 마셔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좋은차도 대충 우려내 대충 마시고 있는 저에 대해 다시한번 반성하게 됩니다ㅠ

저는 주말아침이면 항상 부모님께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를 내려드려요.
이전에는 브룬디COE를 마셨지만, 지금은 온두라스COE를 마시고 있답니다.
커피향이 부엌 가득 차고나면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날굼님 포스팅을 보니 이번 주말에는 티 향기로 부엌을 채워보고 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바바라 2017-03-14 오후 2:47:18   수정 l 삭제

저는 늦잠을 자니깐..
아점시간쯤~~~ 배고품을 부여잡고 일어나요..
일어나자 마자 우유한잔 마시고! 정신을 차리고 밥을먹어요.
그리고 여유를 찾을때쯤~~~ 드립한잔 내려 여유로운척을 좀 해봐요 하하하
얼마전에 중국에 가서 백호은침을 사왔는데요!
저번주에는 감기로 침대와 한몸이어서..이번주에는 꼭 차와 함께
여유롭게 보내보려고요^^

밍 2017-03-14 오후 3:07:56   수정 l 삭제

저도 차들중에서는 과일차들을 참 좋아 해요!
평소에도 달달~ 한걸 좋아해서, 상큼달콤함을 기분좋게 느낄 수 있다고나 할까요?
예전에 새콤한 히비스커스에 시럽 두뽐뿌~ 에 한참빠져서
한동안 그것만 마시고 다녔다지요..!! 아이스로 먹어도 완전 청량감이 최고이기도 하구요!
저도 과일 슬라이스로 올려 한번 먹어 보아야겠어요!!
날굼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_^

토톨롤로 2017-03-14 오후 3:52:02   수정 l 삭제

루비색 예쁜 차 우림에 저도 모르게 우옷!! 했는데
딸기 슬라이스라니!!! 너무너무 예뻐서
차 내리면 뭐든 동동 띄우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했어요
ㅋㅋㅋㅋ
예쁜차 눈으로 나마 잘마셨습니다!!

커남 2017-03-14 오후 4:00:54   수정 l 삭제

어머나! 이것이 뭐야!!!
차위에 동동 떠다니는 딸기와의 조합 너무 이쁜거 아니에요?ㅋㅋ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딸기의 상큼함이라~~츄릅츄릅 입에 침고이네요~!!
바쁜 일상 속에 풀리는 날씨마냥 조금 여유로워지시길 바래보겠습니다~

^__________^

에디 2017-03-14 오후 4:12:11   수정 l 삭제

와우! 날굼님의 사진에서 향긋한 딸기향과 상큼한 차의 향이 나는것 같아요
시각적으로나마 저도 잘 마셨어요!ㅋㅋ
저는 커피와 차는 보통 여유로울때 마시게되면 좀더 자세하게 그 맛을 음미할수있는것 같아요
이번 주말엔 날굼님처럼 여유롭게 티타임을 가져봐야겠어요~ :)

꽐괄량이 2017-03-15 오후 4:59:30   수정 l 삭제

요즘 날구미님 차 차 차 ~ 커피 너무 버리신거 아니에용?ㅋㅋ

저도 요즘 속을 달래려 아침에는 늘 시원한 루이보스티로 시작 한답니다~
카페인도 없다니 뭔가 안심이 되는 차 같아요~

빠알간 차를 보니~ 빠알간 떡볶이가 먹고싶은건.. 역시나 이시간은 너무 배가 고파서 일거에요...하핫-
오늘 저녁은 떡볶이로 정했다! 떡볶이랑 어울리는 차는 뭐가 있을까요? 키키킷-

알렉스 2017-03-16 오전 9:50:21   수정 l 삭제

오~~ 날굼님의 글은 항상 댓글을 달게 만들고 싶어지는 마력이 있네요^^
색상도 예쁘고 차가 먹기만 좋은 게 아닌, 눈으로도 이미 음미한 거 같은 느낌이에요~
그 안에 딸기를 넣을 생각을 하신 건 날굼님만의 레시피가 있어 한 수 배워갑니다.
저도 주말에 이렇게 날굼님처럼 여유와 소중한 하루를 열어 가야 겠네요~

angelus 2017-03-17 오전 11:14:41   수정 l 삭제

와~~~
히비스커스 꽃을 연상케하는 차에 딸기를...
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막막 사진속으로 손이 빨려 들어가요.
바깥의 햇살은 따스하고 ... 날굼님의 사진도 봄이 온 듯 화사하고 예뻐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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