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 스텐레스 모카포트가
 갑자기 다 끓지도 않았는데  유유히 커피가 
 추출되어 엄청 빨리 커피가 나온 경험!!
 그래서 따끈하지 않았던 적 
 저도 있어요!!

그래서 스텐레스 모카포트가 미지근하다 라는 느낌
먼지 알것 같습니다.  저도 되게 의아해했거든요

 어느날 갑자기 스텔라 아리안나 모카포트가..
 고운 분쇄도로 차곡차곡 잘 담고
 예전처럼 잘 담았는데도.. 추출 시간이 빠르게 올라와서
 이상하다...싶었는데 
 한참 그러다.. 오랜만에 다시 사용해보니
 또 예전 처럼 잘 추출되더라구요.

박우성님  사실 저도 그런 경험만 있지
정확한 사유는 .. .현재도 미스테리 입니다. ㅠㅠ
그래서 답변드리면서도 많이 고민되었었어요...

스텐레스 바디 이기 때문에
추출전에 따뜻한 물에 헹궈 살짝 워밍해주시고

화력은 중불로 놓고 
커피를 조금더 촘촘히 담아
커피와 물이 만나 추출되는 시간을 
좀더 길게 만들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봐주시면 어떨까요?
분쇄도를  머신 분쇄처럼 곱게 해주시구요!

워낙 긴시간 함께 한 슬란치오라
박우성님께서 사용법이야 워낙 잘 아시겠지만...
제 스텔라 모카포트도 그랬다가 이내 다시 추출이 잘 되었기에

박우성님의 슬란치오도 
빠르게 예전의 컨디션으로 빨리 돌아오길 바라며..
부족한 답변 마치겠습니다.ㅠㅠ

한주의 시작 월요일이네요
행복한 일주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