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 시럽은 체험단이 있을 때마다 도전하곤 하는데요. 시럽들이 모두 깔끔하고 맛있어서 자꾸 궁금해지는 것 같습니다. 




도착한 패키지에요. 




전에 플레임드 오렌지 시럽처럼 박스에 시럽과 펌프, 파우더 구성으로 들어있었습니다. 
같이 조합해서 음료를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마카다미아 시럽은 처음인데요, 기존에 제가 쓰고 있는 헤이즐넛 시럽이나 아몬드 시럽보다 좀 더 고소한 향이에요.
같은 견과류 향이지만 익숙하지 않은, 조금 더 고급진 고소한 향이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에스프레소 투샷에 샷 파우더 30g, 시럽 25g, 을 넣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초코파우더를 30g을 넣어서 그런지 커피 맛이 묻히는 감이 있지만, 에스프레소와 초코파우더, 마카다미아 시럽의 조합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굉장히 고급진 다크초코라떼 맛이 납니다. 
에스프레소를 빼고도 만들어봤지만 확실히 에스프레소가 들어가면 맛이 더 풍부하면서 좋았어요.
기존에 초코라떼와 카페모카가 있지만 따로 딥모카라떼로 메뉴를 내야 할 것 같은 너무나도 마음에 쏙 드는 맛이었습니다. 




아이스 초코라떼로도 만들어보구요.




초코 파우더 말고 커피에 마카다미아 시럽만 넣어 만들어 본 라떼입니다. 30g을 넣었어요.
위에는 초코 파우더를 뿌렸습니다. 
초코 파우더는 기존에도 먹어봐서 좋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마카다미아 시럽은 감동이네요. 
맛이 정말 풍미가 느껴지면서 고급져집니다. 


새로운 맛을 알게 되어서 기쁘네요 .
체험기회를 주신 뮤제오와 샷 베버리지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